엄마 뒤에 숨던 아이가 팀의 주장이 되기까지
성장 일지

엄마 뒤에 숨던 아이가 팀의 주장이 되기까지

3년 전 첫 수업에서 울던 아이가 있었습니다. 지금 그 아이는 팀 주장으로 후배들을 이끌고 있습니다. 한 아이의 3년간의 변화 기록입니다.

RW
러닝위크
·2024년 10월 20일·5분 읽기

첫 만남: 엄마 뒤에 숨은 아이

3년 전 3월, 한 아이가 엄마 손을 꼭 잡고 왔습니다. 운동장에 들어서자마자 울기 시작했습니다. "여기 무서워." 그게 민수(가명)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.

첫 3개월: 공이 무서운 시기

민수는 공이 오면 몸을 돌렸습니다. 친구들이 패스해도 피했습니다. 저희는 강요하지 않았습니다. 대신 공과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. 혼자서 공을 굴리고, 던지고, 앉아서 만져보게 했습니다.

6개월: 첫 트래핑 성공

어느 날, 민수가 굴러오는 공을 발로 멈췄습니다. 처음이었습니다. 환하게 웃던 그 표정을 아직 기억합니다. 그날 이후 민수는 조금씩 공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.

1년: 경기에 뛰겠다고 손을 들다

첫 미니리그 때, 민수가 직접 나가겠다고 했습니다.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, 경기 내내 뛰어다녔습니다. 엄마는 관중석에서 울었다고 합니다.

2년: 후배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다

새로 들어온 아이가 울고 있을 때, 민수가 다가갔습니다. "처음엔 다 그래. 나도 그랬어." 놀라운 변화였습니다.

지금: 팀 주장

현재 민수는 팀 주장입니다. 준비운동을 이끌고, 전술을 논의하고, 후배들을 챙깁니다. 3년 전 엄마 뒤에 숨던 그 아이와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.

민수의 변화는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, 기본기를 반복하면서 쌓인 작은 자신감들이 만든 결과입니다. 러닝위크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매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

#성장스토리#변화#자신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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